PB시장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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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이야기

PB시장의 현주소

by ㅎㅇ2 2019. 10. 19.

PB상품시장은 점점 성장하고 있는데요. PB시장의 현주소를 알아볼까요?

최근 기사에 따르면 유통업체는 PB상품 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불황이 격심해지고 가성비 경쟁이

심화되면서 PB제품을 통해 가성비를 노리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매장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홈플러스의 PB신제품 '시그니처 물티슈'는 출시한지 열 흘만에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는데요.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 1000원밖에 하지 않는 가격이 큰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롯데마트 PB인 온리프라이스에서 지난해 3월 출시한 '1등급 우유'도 최근 누적 판매량 2500만개가 팔렸습니다.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우유의 경우 일부러 폐점 시간에 맞춰 묶음으로 할인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 온리프라이스 우유는 정상 제품임에도 출시부터 두 개의 상품을 묶어 판매하는

역발상 판매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그 결과 월평균 50만 개 이상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00만 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상시적 초저가 PB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6병 기준 1880원인

'국민워터'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41만병 팔리기도 했습니다. 이는 해당 기간 생수 전체 판매량의 50%에 달하며, 올해 이마트 생수매출 상위 1~4위 상품들의 같은 기간 합계 판매량보다 30% 높은 판매고입니다. 앞서 출시한 물티슈는 출시 26일만에 57만개가 판매됐습니다.

 

위와 같은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백화점의 패션업계도 PB상품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최근 자체 패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거나, 기존보다

상품 구성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쇼핑몰 고객이 늘어나면서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몰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로 고객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졌다”며 “백화점 PB 브랜드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일반 패셥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집객은 물론 매출 상승 및 충성 고객 확보까지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효자 아이템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PB상품시장은 식품시장뿐만 아니라 생필품시장, 심지어는 전자기기시장,패션시장까지

점점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데요.

편의점, 대형마트 뿐만아니라 이제는  홈쇼핑, 백화점까지 PB상품 생산에 열과 성을 다할만큼

전체시장에서 PB상품의 비중은 커져가고 매출기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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